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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10과, 강하고 담대하라
운영자 2024-03-10 추천 0 댓글 0 조회 13

 

10과 강하고 담대하라(청년주일)

본문 : 시편 2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세계는 그 자체로 선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자체로 선한 존재가 아니었고,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인간은 욕망을 선택했고, 욕망을 따라 사는 인간의 삶은 불안과 두려움에 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은총을 믿는 우리는 구원의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묵상하는 말씀이 시편 23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늘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결핍의 눈, 욕망의 눈으로 현실을 보면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믿음의 눈, 감사의 눈으로 보면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악과 구조적 모순은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죄책감과 무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는 분! 넘어져도 일어날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말씀으로 성령으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어쩌면 내일의 희망을 꿈꾸기 힘든 암울한 때일지라도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아니하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바른 길을 행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귀하게 여겨 주시고 잔칫상을 차려 주실 것입니다.

청년의 때는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습니다. 청년의 삶을 경축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 청년의 열정을 바치십시오. 모두가 절망할 때에도 믿음으로 희망을 꿈꾸었던 여호수아처럼 희망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일구는 복음의 일꾼으로 살아가십시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1:9)

 

1.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말인가요?

 

2.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나누어 봅시다.

 

3. 오늘 말씀을 통해 느낀 점과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 이번 주 동안 실천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서로 나눕시다.

 

5.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231)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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