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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18과. 복된 유산
운영자 2024-05-05 추천 0 댓글 0 조회 5

 

18과 복된 유산(교회교육주일, 어린이 청소년 주일)

본문 : 시편 1281~6

 

복에 대한 생각과 기대가 다르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무엇이 복이며, 복은 어디로부터 오나요? 오늘 시편은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너무 단순하고 소박해서 의아한가요? 내 손으로 수고하여 일하는 것에서 복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내 손으로 일하려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터가 필요합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과 힘도 필요합니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정당한 몫을 누릴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 세상은 일한 만큼 먹을 수 있는 세상인가요? 남의 복을 빼앗는 세상, 불로소득을 꿈꾸는 세상은 아닌지요? 세상의 불의하고 악한 질서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아이들이 어른들의 그릇된 가치관을 배우고 답습한다면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요?

시편은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가정이 복을 받고, 자손과 더불어 오래 살 것이라 말씀합니다.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은 교회교육주일, 어린이·청소년주일입니다. 우리가 물질주의 가치관을 가지고 욕망에 따라 살아간다면 자녀들은 그대로 보고 배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자녀들은 그대로 보고 배울 것입니다. 가르치는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가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복된 생활입니다.

 

1. 불로소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이유, 목적, 현실, 영향 등)를 나누어 봅시다.

 

2. 우리가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과 물려주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3. 이번 주 동안 실천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서로 나눕시다.

 

4.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편 1281)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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