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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37과. 사람이 선택한 유혹
운영자 2025-09-13 추천 1 댓글 0 조회 168

 

37과 사람이 선택한 유혹

본문 : 본문 : 창세기 31~7

 

하나님께서 지으신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동물들과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인 하와와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이 등장했고, 뱀은 여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럴듯한 말로, 생각의 방향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갑니다.

우리는 나를 위하는 척하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기적 욕망이 더해져서 그릇된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갑니다. ‘정말로설마가 되고, ‘반드시그럴지도 몰라가 됩니다. 간교함이 개입되는 것이지요.

셩경은 뱀이 가장 간교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허점을 알아차리고 스며듭니다. 이단들의 수법이기도 합니다. 마치 자기가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것처럼 가장하고, 간교한 유혹에 빠지게 합니다.

뱀은 눈이 밝아진다고 유혹합니다. 그런데 정작 눈이 밝아져서 알게 된 것은 벗은 몸이라는 수치심이었습니다. 진실로 눈이 밝은 사람은 육신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으로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뱀은 또 하나님처럼 될 거야하고 유혹합니다. 전능하고 영원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건만 뱀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망에 이끌립니다. 악마적 자본주의는 돈을 하나님처럼 섬기게 합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세상, 돈이 하나님인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뱀의 말을 듣고, 뱀의 눈으로 열매를 보니 탐스럽습니다. 자기도 먹고 옆에 있는 남편에게도 줍니다. 죄를 전염시키고 죄책을 함께 나눕니다. 그런데 듣고, 보고, 먹은것은 뱀이 시키는 대로 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 욕망에 따라 유혹을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듣기 좋은 그럴듯한 말에 속지 말고, 늘 말씀과 동행하며 살아갑시다.

 

1. 유혹을 선택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봅시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유익과 기쁨을 이야기해 봅시다.

 

3.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창세기 37)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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