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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51과. 의로운 가지, 성탄의 희망
운영자 2025-12-21 추천 2 댓글 0 조회 270

 

51과 의로운 가지, 성탄의 희망

본문 : 예레미야 233~6

 

성탄은 하나님께서 흩어진 양 떼를 모아 다시 세우시겠다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의로운 가지,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심겨진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흩어짐을 당하고 억눌림을 당하며 힘겹게 삶을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 속에 있던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안전하게 살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주님께서는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날이 오면 의로운 가지인 새로운 목자가 억눌린 이들을 모으셔서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 의로운 가지는 세상을 슬기롭게 통치하시면서,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의로운 가지로 이 땅에 심겨진 이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이름은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고 불릴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 이름 예수우리의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로 오셔서 공의를 행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의로 세상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불의와 혼란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신 우리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그러나 성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로 인하여 주님께서 주님의 목장으로 모으신 주님의 양 떼임을 확인해 주시는 징표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롭게 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의롭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탄은 우리가 더 이상 죄와 불의의 이름을 불리지 않고, ‘여호와 우리의 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날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신 날이며, 주님께서 의롭게 하신 사람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은 주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품에 모으셔서 경쟁과 갈등과 외로움이 아니라 사랑과 연대의 공동체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날입니다.

 

1. 하나님께서 흩어진 양 떼를 모듯이 나를 모아주셨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나 스스로는 의롭게 살기 어려웠지만 예수님으로 인하여 새롭게(의롭게) 살게 된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3. 이번 주 동안 실천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서로 나눕시다.

 

4.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다.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예레미야 235)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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