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모음]

1.
저녁에 섬기는 손길을 통해 다같이 식사를 하며 교제하고 예배를 드리니 좋은 것 같습니다.

돌아가면서 설것이 당번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저희 상담소 였습니다. 돌아가면서 섬기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고 든든하니 예배에 집중도 더 잘됩니다.
사랑방별로 특송도 은혜가 되고 찬양팀에 찬양인도도 너무 좋습니다.

목사님이 매주 말씀으로 우리에게 양육하시느라 애쓰시는데 좀더 많은 분들이 예배에 참석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곳 **쉼터는 이번주에 피해 여성 한명이 퇴소를 해서 새입소자 연결을 위해 계속 기도를 해왔었는데
그 분 퇴소하자마자, 인천1366센터를 통해 바로 또 새로운 미혼 여성이 연결되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쉼이 필요한 여성들을 우리 쉼터에 연결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명씩 한명씩 연결해 주심이 감사가 됩니다.
피해여성들이 우리 쉼터에 와서 용기를 얻고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래서 우리 쉼터와 같은 곳이 많이 필요한거구나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제 그만 줄이고 수요예배 드리러 가려고 합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3.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시설에서 열심히 일하시던 이은경샘이 곧 퇴사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꼼꼼하게 일도 하시고 성격도 좋으셔서 잘 참아내시고
일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을텐데 별 내색도 안하시고
열심히 일해주셨는데 참 아쉽습니다
아쉬움도 크지만 걱정도 되는것이
대체인력이 빨리 뽑혀야 할텐데 쉽지가 않을것 같아
시설장님과 직원분들이 걱정도 많이 하고 있고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으로 빨리 자리가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4.
ct1 : 겨울에 방이 너무 추워서 집을 1,000만원에 팔려고 부동산에 내 놓으셨다고 하시면서 보금자리주택 5평짜리에라도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빈방이 없어서 만석동주민센터에서 전세임대를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세임대는 돈도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2년 후에 주인이 내어달라고 하면 또 이사를 가야 하니 가능한 매임임대주택으로 들어가시도록 말씀드림.

일단 내일 주민센터에서 새로 집 도배를 해 준다고 하니 스티로폼을 대고 도배를 하면 조금 덜 추울거라고 임시라도 해 달라고 부탁하라고 알려드림.

ct2 : 옆집에 거주하시는 강**, 김** 어르신들로 부터 요즘 박** 어르신의 정신이 더 나빠져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소리지르시고, 강** 어르신댁에 귀신이 들어간다고 빨리 도망가라고 하면서 새벽에도 문을 두드리고 해서 넘 정신적으로 힘든다고 하시며, 옆집에 거주하시는 분은 박** 어르신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