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사랑방 구역모임~????
유권사님과 저는 식탐이 있는 편이라 집밥의 한상은 찐진심입니다~ㅎㅎ????기쁨사랑방장인 유명길권사님의 미소 한가득 지으며 쓴글~????(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류+현집사님 댁에서 구역예배 드린 후 지칭개국-지칭개라고 아시나요?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환상의 맛 보약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아버님께서 산에서 직접 따오신 두릅을 데쳐 먹고 튀김하여 먹고
돌미나리 무침에 부추를 밀가루 발라 쪄서 무침, 돗나물 초고추장에 무침 열무국물김치 총각김치...
와~ 얼마나 맛있던지 정신없이 봄을 먹었습니다 ㅎㅎ
덕분에 기운도 납니다^^
그리곤 맛난 과일에 목련꽃차
마지막은 친정엄마처럼 두릅과 나물 구운계란 등을 바리바리 싸주셔서 한가득 들고 왔습니다
제2의 친정을 만난 느낌요 ㅎ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못한 분들 생각났구요
다음엔 다같이 모여서 좋은 시간 은혜 좋은 음식 함께 나누어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오늘부터 마니마니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