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교회모임을 진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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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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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탈북민 교회모임이 아침부터 진행됐다. 지난 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공부에 이어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한 공부를 진행했다. 모두들 많이 공부했다며 고마워 한다.
이어 직원들과 계양구재활용센터 화단에 심은 상추와 함께 고기파티. 교회에서의 공동식사. 물품나눔. 모든 것이 섬기는 기쁨이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 <사회연대은행>에서 3,000만원을 사업운영자금으로 좀 빌렸다. 어제 년 임대료 24,826,530원 중에 8,275,510원을 납부했다. 속 시원했다. 우리 재활용센터는 노숙인 100% 고용을 한다. 전국에서 노숙인 사회적기업으로도 유일하고 100% 고용으로도 유일하다. 지난 정부에서 재정지원사업이 사라지고, 임대료 연체까지 이뤄지다가 돈 빌려 임대료 내는 것으로 정리했다.
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 상반기에 물품수집에 열을 올렸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집에 있는 걸레, 의류, 접시나 수저같은 생활기구, 쓸만한 가구, 가전제품 등 어느 것도 버릴 것 없다며, 물품을 수집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물건이 부족하고 어렵다.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노숙인 인건비 50%라도 지원받고 싶다. 그러면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다른 기업들은 직원을 오랫동안 고용하는 것이 기업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요소이지만, 우리는 자립시켜 내 보내는 것이 목적인데 참 답답하다.
새 정부에서는 좀 달라지려나?
이어 직원들과 계양구재활용센터 화단에 심은 상추와 함께 고기파티. 교회에서의 공동식사. 물품나눔. 모든 것이 섬기는 기쁨이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 <사회연대은행>에서 3,000만원을 사업운영자금으로 좀 빌렸다. 어제 년 임대료 24,826,530원 중에 8,275,510원을 납부했다. 속 시원했다. 우리 재활용센터는 노숙인 100% 고용을 한다. 전국에서 노숙인 사회적기업으로도 유일하고 100% 고용으로도 유일하다. 지난 정부에서 재정지원사업이 사라지고, 임대료 연체까지 이뤄지다가 돈 빌려 임대료 내는 것으로 정리했다.
물품이 턱없이 부족하다. 상반기에 물품수집에 열을 올렸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집에 있는 걸레, 의류, 접시나 수저같은 생활기구, 쓸만한 가구, 가전제품 등 어느 것도 버릴 것 없다며, 물품을 수집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물건이 부족하고 어렵다.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노숙인 인건비 50%라도 지원받고 싶다. 그러면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다른 기업들은 직원을 오랫동안 고용하는 것이 기업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요소이지만, 우리는 자립시켜 내 보내는 것이 목적인데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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