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정 속에서도 헤른후트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다.
운영자
2025-07-27
추천 0
댓글 0
조회 33
몽골 출장 중이다.
몽골 출장 중에도 하루도 걸르지 않고, 출장 중 최우선으로 [헤른후트 말씀]을 하루 일과에 넣고 진행중이다. 코로나 시절인 2021년 3월 3일에 시작한 [헤른후트 말씀묵상]을 함께 나누고 있는 중보기도자들이 이미 세계 곳곳에 2,200여명이 넘었고, 여전히 조금씩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곳에서 이 중보 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또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몽골의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변경하여, 매일 이른 아침에 하던 것을 출장중에는 저녁에도 하고 있다. 집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하여 포스팅을 했지만, 지금은 핸드폰만을 가지고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좀 불편하고 시간도 더 훨씬 많이 걸린다. 그러니 웬만큼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는 작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출장 중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오늘 새벽 1시 반에 포스팅을 한 거 같은데, 결국 오늘 아침에도 한국 시간에 눈이 떠지는 것은 생체리듬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디 이것만이랴. 숙소의 인터넷 사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고, 동행하는 동료에게 수면 방해를 주지 않으려고 웬만하면 방도 따로 쓰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찾아선곡하고, 아침에 일찍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것도 마음의 짐이다.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1,400km 떨어져 있는 울란곰까지 2박 3일에 걸려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오늘이나 내일이면 아마르자르갈과 그의 가족들과 몇몇 이웃들을 그들의 고향에서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처음에는 고속도로가 뚤렸다고 해서 정말 고속도로인 줄 알았다. 가는 길 오는 길 단차선일 뿐이다. 그것도 몽골 기후 때문에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면서 망가진 도로 사정이 만만치 않다. 거의 운전 기사의 곡예에 마음을 졸였다가 경치에 감탄하며 잊었다를 수없이 반복하며 이제 반 왔다.
그런데 마음은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서 설레이고 또 설레인다. 통역사 토로나 말에 의하면, 아마르자르갈과 그의 일가 친척들이 나와 우리 일행을 만나려고 이미 다 와 있다고 한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이 시작될 것 같다. 사회복지시설 방문, 병원 방문, 시 관계자와의 협약식 등이 이루어질 것이다.
몽골 출장 중에도 하루도 걸르지 않고, 출장 중 최우선으로 [헤른후트 말씀]을 하루 일과에 넣고 진행중이다. 코로나 시절인 2021년 3월 3일에 시작한 [헤른후트 말씀묵상]을 함께 나누고 있는 중보기도자들이 이미 세계 곳곳에 2,200여명이 넘었고, 여전히 조금씩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곳에서 이 중보 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또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몽골의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변경하여, 매일 이른 아침에 하던 것을 출장중에는 저녁에도 하고 있다. 집에서는 노트북을 사용하여 포스팅을 했지만, 지금은 핸드폰만을 가지고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좀 불편하고 시간도 더 훨씬 많이 걸린다. 그러니 웬만큼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는 작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출장 중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오늘 새벽 1시 반에 포스팅을 한 거 같은데, 결국 오늘 아침에도 한국 시간에 눈이 떠지는 것은 생체리듬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디 이것만이랴. 숙소의 인터넷 사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이고, 동행하는 동료에게 수면 방해를 주지 않으려고 웬만하면 방도 따로 쓰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찾아선곡하고, 아침에 일찍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것도 마음의 짐이다.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1,400km 떨어져 있는 울란곰까지 2박 3일에 걸려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오늘이나 내일이면 아마르자르갈과 그의 가족들과 몇몇 이웃들을 그들의 고향에서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처음에는 고속도로가 뚤렸다고 해서 정말 고속도로인 줄 알았다. 가는 길 오는 길 단차선일 뿐이다. 그것도 몽골 기후 때문에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면서 망가진 도로 사정이 만만치 않다. 거의 운전 기사의 곡예에 마음을 졸였다가 경치에 감탄하며 잊었다를 수없이 반복하며 이제 반 왔다.
그런데 마음은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서 설레이고 또 설레인다. 통역사 토로나 말에 의하면, 아마르자르갈과 그의 일가 친척들이 나와 우리 일행을 만나려고 이미 다 와 있다고 한다.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이 시작될 것 같다. 사회복지시설 방문, 병원 방문, 시 관계자와의 협약식 등이 이루어질 것이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