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민중 혁명은 현재 진행 중이며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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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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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전명윤 여행작가의 증언을 듣고 받은 충격. 내가 참 무지했다.
현재 네팔 민중혁명이 진행중. 경찰 3명을 포함해서 34명이 사망. 불타오르는 정부청사. 국회 지붕에 오른 청년들...현재 사건은 단순히 SNS를 차단해서 분노한 젊은이들이 들고 일어난 사건으로 볼 수 없다는 것.
현재 중국 마오이스트 정부가 무너지긴 했으나 공산국가가 무너진 것이 아니라 부패정권이 무너진 것이라고. 네팔은 우파나 중도정파가 없이 좌파가 정권을 잡고 있었는데, 중국계 공산주의자, 러시아계 공산주의자가 주요정당임. 그러나 이들의 이합집산은 공산당과 2008년에 혁명으로 무너진 왕당파당과 연립하여 권력나눠 먹기 만연. 심지어는 그들이 부패한 왕을 몰아낸 혁명세력들이라는 것인데, 이들의 자녀들(Nepo Kid, Baby)이 대놓고 틱톡(TikTok)에 온갖 명품가방부터 고급자동차, 고급해외여행 등 자랑질.
네팔 인구가 3,000만명 정도 되는데, 그 중 해외 노동자가 350만명. 네팔 GDP의 24%. 해외 노동자가 한 달 버는 돈이 네팔 노동자의 급여 1년치를 버는 상황인데, 해외에 나가 돈 버는 이들과 단절? 있을 수 없는 일. 해외 노동자와 그 가족과 연계되어 먹고 사는 사람이 약 1,000만명. 여기에 정부의 청년 실업률 24%, 실제는 실업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보이고, 청년 학생들의 꿈은 해외 일자리. 그런데 SNS를 차단한다니. 더군다나 네팔은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민중의 밥줄을 끊는다, 더군다나 부패한 왕권을 몰아낸 혁명세력들이 자기들 끼리끼리 호위호식하면서 민중의 밥줄을 끊는다? 있을 수 없다는 것. 민중혁명이네.
"네포키드(Nepo Kid)는 해외에서 명품가방을 산처럼 가져오고, 네팔민중들은 가방에 시체로 돌아온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용병으로 팔려간 젊은이들이 시체로 돌아오는 상황을 빗대어 한 말)
자세한 내용은 CBS 노컷뉴스에서 https://youtu.be/ZLDeOReGzTc?si=Z_1AU3qn0Iuxwuk3
현재 네팔 민중혁명이 진행중. 경찰 3명을 포함해서 34명이 사망. 불타오르는 정부청사. 국회 지붕에 오른 청년들...현재 사건은 단순히 SNS를 차단해서 분노한 젊은이들이 들고 일어난 사건으로 볼 수 없다는 것.
현재 중국 마오이스트 정부가 무너지긴 했으나 공산국가가 무너진 것이 아니라 부패정권이 무너진 것이라고. 네팔은 우파나 중도정파가 없이 좌파가 정권을 잡고 있었는데, 중국계 공산주의자, 러시아계 공산주의자가 주요정당임. 그러나 이들의 이합집산은 공산당과 2008년에 혁명으로 무너진 왕당파당과 연립하여 권력나눠 먹기 만연. 심지어는 그들이 부패한 왕을 몰아낸 혁명세력들이라는 것인데, 이들의 자녀들(Nepo Kid, Baby)이 대놓고 틱톡(TikTok)에 온갖 명품가방부터 고급자동차, 고급해외여행 등 자랑질.
네팔 인구가 3,000만명 정도 되는데, 그 중 해외 노동자가 350만명. 네팔 GDP의 24%. 해외 노동자가 한 달 버는 돈이 네팔 노동자의 급여 1년치를 버는 상황인데, 해외에 나가 돈 버는 이들과 단절? 있을 수 없는 일. 해외 노동자와 그 가족과 연계되어 먹고 사는 사람이 약 1,000만명. 여기에 정부의 청년 실업률 24%, 실제는 실업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보이고, 청년 학생들의 꿈은 해외 일자리. 그런데 SNS를 차단한다니. 더군다나 네팔은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민중의 밥줄을 끊는다, 더군다나 부패한 왕권을 몰아낸 혁명세력들이 자기들 끼리끼리 호위호식하면서 민중의 밥줄을 끊는다? 있을 수 없다는 것. 민중혁명이네.
"네포키드(Nepo Kid)는 해외에서 명품가방을 산처럼 가져오고, 네팔민중들은 가방에 시체로 돌아온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용병으로 팔려간 젊은이들이 시체로 돌아오는 상황을 빗대어 한 말)
자세한 내용은 CBS 노컷뉴스에서 https://youtu.be/ZLDeOReGzTc?si=Z_1AU3qn0Iuxwuk3
ㅠㅠ... ... 우리 선교지에 있는 아이들의 하루 식사비가 1,000원. 그래서 월 3만원. 그 이유를 알겠다. 선생님의 월급이 130,000원. 일체의 정부의 지원없이 미션스쿨을 운영하는 샤히 교장 선생님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할 수가 없다. 커피 한 잔이면 하루 식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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