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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내일을여는집, 추석맞이 거리노숙인 대상 작은 음악회 및 나눔 행사
운영자 2025-10-12 추천 0 댓글 0 조회 50

[데일리굿뉴스] 박성수 선교기자=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목사·해인교회)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인천의 거리 노숙인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내일을여는집이 지난 9월 3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을 초청해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작은 음악회로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데일리굿뉴스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해인교회 앞마당에서는 풍성한 명절 특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노숙인들을 위해서는 손수 구운 바베큐,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으로 차려진 따뜻한 밥상과 더불어 약과와 한과가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해졌다.

또한 첼리스트 백승화(미라보 대표)와 색소폰 연주자 김삼식(스마일문화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깊은 감동과 사랑을 경험하는 순간이 됐다.


 ▲인천내일을여는집의 노숙인들 초청 작은 음악회에서 첼리스트 백승화 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미라보와 스마일문화봉사단, 봉사로 함께 한 계양을여성위원회와 유한대 및 따뜻한 후원으로 도운 해피빈의 손길로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됐다.

내일을여는집은 추석 당일인 6일과 연휴인 8일에는 쉼터 생활인, 거리 노숙인, 고시원과 인천공항 거주인들 등 총 165명에게 의류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쉼터에서는 입소자들을 위한 명절 프로그램이 마련돼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영화 관람, 자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내일을여는집의 노숙인들 초청 나눔행사에서 봉사자들이 식사대접 봉사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편 이사장 이준모 목사는 “현재 인천에는 약 160여 명의 거리 노숙인이 각기 다른 사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나눔을 통해 시설입 소를 연계하고, 사회안전망 점검을 통해 동절기 대비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아름다운 음악으로 함께해 주신 음악단체 미라보와 스마일문화봉사단, 거리노숙인 나눔에 함께 해주신 계양을여성위원회와, 유한대학교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해피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가며 인천 지역 거리 노숙인들의 인권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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