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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31과. 예비하신 만남과 사명
운영자 2025-08-02 추천 1 댓글 0 조회 186

 

31과 예비하신 만남과 사명

본문 : 사도행전 181~11

 

바울은 아테네에서 철학자들과 논쟁을 한 후 그곳을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 낯선 도시, 낯선 사람들, 낯선 문화 속에서 하나님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이었기에 마음이 통했습니다. 작은 인연이 하나님의 큰 계획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을 외롭게 하지 않으십니다. 동역자를 붙여 주시고 갈 길을 예비해 주십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도 로마에서 추방당하는 고난을 당했지만 바울을 만나서 위로를 얻고, 새로운 사명으로 희망찼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동역자들입니다.

고단한 여정을 걸으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바울이 유대인의 회당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을 때 사람들은 집단적으로 반대하고 비방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옷을 털어 버리고, 이방인의 향한 사역을 시작합니다. 많은 이방인이 말씀을 듣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환상 중에 말씀하십니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잠자코 있지 말고, 끊임없이 말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 바울은 그 말씀에 다시 일어섭니다. 세상의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16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 가운데 위로와 힘을 주십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담대히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네 곁에 내 백성이 많다.”

 

1.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신앙적인 위로와 사명을 나눈 경험을 이야기해 봅시다.

 

2. 침묵하지 말고 끊임없이 (복음을) 말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까요?

 

3.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밥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사도행전 189)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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