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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땀흘리는 산타!! 때이른 산타가 몰래산타 이웃사랑을 준비하다.
운영자 2025-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7

공동리더

이준모
이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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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땀흘리는 산타!!!

인천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 자원봉사단체 비윜(Be Wick) 학생들이 때이른 산타가 되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오늘 9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자원봉사로 노숙인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이 북적북적할 정도로 산타모자를 쓰고 자원봉사하는 20여명의 학생들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오랫동안 괭이부리마을로 알려진 만석동에 있는 쪽방상담소 공동작업장에서 2022년부터 수년째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작년부터는 여기 쪽방주민들에게 전달되는 몰래산타 선물박스를 보고, 아예 준비단계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날씨가 아직도 더운 시기지만 일찍 산타모자를 쓰고 즐겁게 봉사하는 학생들은 아침부터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12월에 쪽방주민, 폐지를 줍는 노인, 자립한 노숙인과 자립한 가정폭력피해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선물박스 1,500여개를 준비하는 일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산타복을 수선하고 정비하는 일, 산타박스에 들어갈 물품을 정하고 수집하는 일, 이 행사에 참여할 기업과 교회, 사회단체, 복지단체를 모집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한 번의 봉사가 아닌, 함께하는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화랑 인터내셔널 비윅 챕터의 회장인 이혁 학생(국제학교 11학년)은 ​"매번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우리를 손자, 손녀처럼 반겨주세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저희가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는 이유는 한 번 와서 도움을 주고 가는 것은 '봉사'지만, 계속 찾아오고 관계를 쌓는 것은 '이웃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수 년째하고 있습니다.“

이혁 회장은 자원봉사 평가시간에 "비록 힘들었지만 선물 자체보다 ‘누군가가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뜻깊은 성탄을 나누고 싶어 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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