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실 24회

오늘은 모임에서 인싸되는 법(인기많은 사람)에 대해서 대화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조용히 있기 쉽지만 인싸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한국어를 배우기도 쉽고 많은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도움받기 쉽습니다.

배나몬 학생의 엄청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미래의 한국어 선생님으로서 16년간 살아온 인생을 요약하였고, 몽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를 둘다 성장시키는 모습입니다.
배나몬 학생의 토픽시험이 있습니다. 잘 보라고 응원도 해주세요^^


오늘은 손님이 오셨습니다.
교회 형제님이 외국인들의 한국어수업을 참여희망하셔서 같이 의견을 나누는 모습입니다.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으셔서 같이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는 점심 식사를 사주고 격려하고 싶다고 하셔서 사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

영어 배우기 팁!!
영어를 공부하실때 오해하는 것중에 가장 큰 것이 정확한 문법을 공부하고
다양한 규칙을 알아서 틀리지 않아야한다는 것입니다.또한 틀린 영어를 하면 상대방이 영어를 못한다고 무시하거나
나중에 올바르게 고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옹알이를 했고정확하지 않은 발음, 틀린 문법과 문장을 계속해서 말하면서모국어를 배웠고 말을 유창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틀린부분이 고쳐지고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지금의 우리가 됐습니다.

반면에 ‘꼭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하는 규정을 많이 만들어 놓을수록 말하고 생각하는데는 제약이 따르고 그런 것을 모두다 생각하다보면 말하고 행동하기 힘들어집니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예시중에 하나가 우리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임에서 잘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만한 예로‘3,6,9’게임이 있습니다.
3,6,9를 말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생각이 굳어버리고 표정이 안좋아집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도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 더 어색하고 공부의 효과도 없어지게 됩니다.

회사에 처음 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잘못을 하면 큰일이 날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작은 실수도 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영어를 공부할때는 어떤 실수를 해도 절대로 잘못될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 발전할 뿐입니다.

나이 들어서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실수할까봐 시도하지 않은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더 빨리 실수하고 더 빨리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