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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13과. 자기를 아는 사람
운영자 2025-03-30 추천 0 댓글 0 조회 21

 

13과 자기를 아는 사람

본문 : 마태복음 2313~32

 

자기를 참으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허물을 잘 모르고, 자신의 무지를 잘 모릅니다. 우리 안에 허위의식과 위선이 있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로운 줄 알고, 자기들의 지식이 진리인 줄 알고, 남을 헛되이 가르치면서 지도자 행세를 했습니다. 남의 삶을 참견하고, 남의 허물을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근사하고 대단하게 보이면서 경건한 척했지만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했습니다.

스스로 선하고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의에 빠져서 공평과 정의와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자기 영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영혼까지 파멸로 이끄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의 불의와 위선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쏟아내십니다. 그들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기념비를 꾸미지만 예언자들과 의인들의 삶을 따르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에도 00 기념 예배당, 00 기념 사업회 등을 만드는 사람들이 참으로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은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 예수님의 삶과 죽음을 따르는 것입니다. 겉이 아니라 속이, 형식이 아니라 본질이 중요합니다.

 

1. 나에게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이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오늘은 제주4.3기념주일입니다. 제주4.3의 실상과 반공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3. 이번 주 동안 실천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서로 나눕시다.

 

4.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 암송 구절 :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의롭게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하다.”(마태복음 2328)

 

* 한 주간 감사한 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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